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가격,제원
- Car story
- 2019. 11. 6. 23:24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가격,제원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출시 예정 자동차 소식을 가져온 구루구루 입니다! 제가 포스팅을 준비하면서도 2020년도에는 너무 많은 새로운 차들이 출시된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는 데요. 특히나 SUV가 기존에 있는 차들도 풀체인지를 하고 전에 없던 신차들도 엄청나게 많이 출시 되는듯합니다. 확실히 세단보다는 이젠 SUV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인듯합니다. 그리고 그 SUV에서도 이제는 준중형 SUV가 주목받고 있는 데요. 오늘 소개할 녀석도 마찬가지로 2020년 준중형 SUV의 권좌에 도전하는 녀석이랍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하면 가장 떠오르는 차는 바로 범블비의 주인공 카마로인데요. 이 카마로를 그대로 SUV로 바꾼듯한 차가 바로 블레이저(중형)입니다. 그리고 그 블레이저의 동생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준중형) 인대요. 카마로와 상당히 흡사하며 마찬가지로 블레이저랑도 아주 닮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그래서인지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에 매료돼 출시 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그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 제원, 디자인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말하다 보니 설명이 너무 장황했네요. 죄송합니다!! 긴 말해서 뭐하나요!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우리나라에서 줄 곳 패배의 쓴맛을 본 쉐보레!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정책과 시대에 뒤떨어지는 편의, 안전 시스템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쉐보레의 자동차회사가 그 역사도 깊어 자동차의 성능 면에서는 어딜 내놔도 뒤떨어지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그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인데, 그런 부분에서 쉐보레가 한국에서 조금 뒤떨어진 영업정책을 펼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요?? 2020년부터 재도약의 몸짓이 보이는 데요. 그 주인공이 바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입니다. 한국에서 준중형, 소형 SUV의 열풍이 일어났고, 거기에 발맞춰 준중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 자체도 워낙 뛰어나지만 이번에는 편의, 안전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고 하니 많은 분이 관심이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부평공장에서 직접 생산까지 한다고 하니 저 역시 그 기대가 큰 게 사실입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전면 디자인
우선 디자인부터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시판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 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태인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포츠카의 대표 카마로를 그대로 SUV로 연출시킨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전면에는 거대한 그릴은 마치 호리병의 모양처럼 그릴 허리 부분을 넣어줘 날렵하면서도 웅장한 디자인을 연출시키고 전면 글라스에서 보닛 끝까지 3개의 라인을 넣어주면서 중앙 끝을 날카롭게 빼준 게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시킵니다. 또한, 헤드램프를 가늘게 빼줘 더욱 날렵한 느낌을 주고있죠.
이 전면부가 바로 카마로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받았는데요. 둔탁한 느낌이 나는 SUV를 마치 스포치카 마냥 연출시킨 쉐보레가 대단합니다. 또한 잘록하게 들어간 그릴 부분은 안개등으로 빈 곳을 그대로 커버해 전면부는 정말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디자인을 연출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측면 드자인
중국과 미국에서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를 보면 벨트라인이 뒷바퀴 쪽으로 점점 내려가는 곡선 형태로 되어있고 반면 캐릭터라인은 뒷바퀴 쪽으로 점점 올라가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라인은 볼륨감을 더욱 풍만하게 보이게 하고, 스포티하게 보이는 효과까지 있는 셈이죠. 아무래도 카마로를 SUV로 연출시키기 위해 전체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는듯합니다.
옆 유리창의 모양은 대체로 각진모양으로 연출시켰는데, 2020년 출시 예정 중인 차들 특징이 대부분 각지고 진선미를 강조한 차들인지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거기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후면 디자인
트레일블레이저 후면 역시 리어글라스를 쿠페형처럼 뒤로 빼준 게 특징이고, 스포일러도 길게 빼줘 이 역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죠. 리어램프를 보시면 Y 형태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칫 밋밋하다고 느껴지는 리어램프를 이렇게 포인트를 줘 커버한게 특징이네요.
그리고 머플러의 형태가 중국에서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와 조금 다른 형태인데, 이건 아마도 트림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중국에서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와 다른 점은 머플러 바로 위에 있는 램프의 형태가 다르다는 거죠. 스파이샷으로 공개된 한국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로형태로 있다면, 중국은 가로형태이죠. 이것으로 미뤄보아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지만 포인트가 조금씩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역시 한국 정서에 맞게끔 리모델링이 된 걸 감안한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실내
트레일블레이저의 실내를 보면 블랙톤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준게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외관의 느낌을 그대로 실내로 이어온 느낌이죠. 대시보드에서 부터 센터페시아 양쪽까지 들어간 이 레드포인트가 실내 분위기를 확 살리고 있죠. 하지만 비상등 버튼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오른쪽에 있는건 조금 아이러니 하네요. 계기판 역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는데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풀 디지털로 출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게 조금 아쉽네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제원
이번 쉐보레는 이제껏 저평가되고 있는 편의, 안전 시스템에 대해서 대폭 업그레이드가 됐는데요. 이번 트레일블레이저에 도입한다고 합니다. 보행자 감지 자동비상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고 및 차선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카메라+단거리 레이더+초음파 센서를 통해 능동적으로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최신기술이 탑재됐다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3ℓ 3기통 가솔린 E-터보 엔진에 모델에 따라 CVT 무단변속기,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고 합니다. 최고출력은 164마력, 최대토크 24.4kg.m를 발휘하고, 구동방식의 경우 전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로백의 경우 모델에 따라 9.1~9.3초라고 하네요.
그리고 E-터보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 감소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로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고 합니다.
연비의 경우 복합연비로 14.2km/ℓ 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인데요. 이제까지 이상한 가격정책을 펼쳐온 쉐보레! 이번 트레일블레이저는 이 가격으로 승부가 갈릴듯합니다. 지금 떠도는 가격은 1000만 원 중후반~2000만 원 초·중반대로 예상합니다. 아무래도 부평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리적인 가격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제까지 가격정책으로 쓴맛을 봐온 쉐보레가 설마 이번에도 그런 실수는 하지 않겠죠??
2020년 초에 출시 예정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저 역시 엄청나게 기대가 큰 SUV 중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 XM3와 트레일블레이저! 누가 이길지도 궁금하고요. 부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것을 기다리면서 이상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제원, 가격, 디자인, 출시일까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른포스팅도 있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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